내가 찾은 맛집

부산 부전시장 맛집 영자면옥손칼수본점(ft. 감히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부르고 싶다)

바다를 사랑하는 마린보이 2025. 8. 10. 12:50

바다를 사랑하는 삼둥이 아빠,

'마린보이'입니다.

부산에는 다양한 전통시장이 있다. 영화 국제시장으로 유명세를 치른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등... 정말 다양한 시장이 있다.

최근 우리는 부전시장을 자주 찾는다. 그 이유는 가성비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과, 저렴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맛까지 좋은 다양한 음식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름도 특이한 '영자면옥 손칼국수 본점!' 와이프에게 부전시장에 칼국수 한 그릇에 3500원에 파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장을 지나가는 길에 방문하기로 했다.

부전시장에 '영자면옥'이라는 가게도 있다. 같은 집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영자면옥 손칼수 본점이니 참고 바란다.

☞ 영업시간 : 매일 0900 ~ 1930

☞ 전용 주차장 없음

* 부전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 주차요금 지원 없음

☞ 전 메뉴 포장 가능

'부산에서 면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칼국수 가게'라는 설명처럼 마감시간을 앞둔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이 가격 실화인가? 정말 저렴한 가격 때문에 두 번 보게 만든 메뉴판!

3호기의 '만두 곱빼기'에 대한 궁금증이 이곳에서 시작됐다. 모든 메뉴 곱빼기 1000원 추가!

주류도 판매하긴 하지만 1인당 1병 이상 주문이 안된다.

마감 시간을 30분 남기고 도착해서 아쉽게 밀면은 주문이 불가했다.

나는 칼국수와 돌솥비빔밥

와이프는 칼국수

1호기는 칼국수 제육덮밥

2호기는 칼국수 비빔밥

3호기는 칼국수 주문!

매장은 입구의 작은 모습과 달리 정말 넓었다. 사진 한 컷에 매장 내부 전경을 담기 어려울 정도였고, 사진 뒤편으로도 공간이 있었다.

내가 주문한 칼국수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은 한참 동안 지글지글 거리는 맛있는 소리가 이어져서 식욕을 자극했다.

 

칼국수와 돌솥밥이 함께한 모습! ^^

1호기가 주문한 제육덮밥! 달콤하면서 매콤한 양념 맛이 꽤 괜찮았다.

 

그리고 3호기가 주문한 비빔밥! 비빔밥도 맛있긴 했지만 비빔밥보다는 돌솥비빔밥에 나와 2호기 모두 한 표!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계란프라이 한 개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 계란프라이 반개가 고명으로 올려졌다.

요건 세트메뉴가 아닌 그냥 칼국수! 이게 3500원이라니 믿을 수 없다. 손칼국수라는 상호처럼 직접 면을 만들었는지 기계로 뽑아낸 균일한 두께의 면이 아니라 개성 있는 면의 두께와 쫄깃한 맛이 일품이었다.

우리 앞쪽에서 칼국수 곱빼기 메뉴를 주문하신 분이 계셨는데 정말 압도적인 크기에 다시 한번 놀랐었다.

 

정말 맛있었다! 칼국수와 돌솥비빔밥 클리어! 정말 깔끔하게 비웠다.

2호기, 3호기 모두 깔끔하게 비웠다.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부를만한 가격에 평균 이상의 맛을 자랑한 부전시장 영자면옥손칼수본점!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이라기보다는 부전시장 간 김에 그리고 가끔 생각날 것 같은 그런 맛집이라는 것이 우리 가족의 총평!

부전시장을 방문하신다면 포장 먹거리를 구매한 김에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